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

19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안동시청)
▲19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안동시청)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안동시는 정부 발표에 따라 사적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하되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대로 1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8세 이상 전체 인구의 44.4%인 6만1000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0%에 해당하는 2만7000여 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9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우리 시는 민간의 자율과 책임 아래 방역관리와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만, 정부에서 사적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함에 따라 앞으로 2주간,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 시장은 “전체 접종대상자 중 약 9%에 해당하는 4600여 명이 접종에 동의하지 않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건강상태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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