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조화가 뛰어난 베일은 시크한 무디가 어러진 공간을 만들고 있는 정인숙 작가의 세계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작품은 에머랄드 컬러가 청량한 달콤과 클래식한 디테일로 우아한 감성을 자아내게 한다.

불현 듯 그리워하던 첫사랑과의 재회를 설렘으로 이어주는 매개체로 자리한 초록이 영감을 준다. 자연스러운 끌림의 공간으로 첫사랑을 소환하겠다고... 

한편, 모든 부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채워낸 작가의 ‘직선과 곡선’ 작품은 독보적 예술성으로 우리가 원하는 가장 멋진 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해주는 매력을 가득 담았다.

정인숙 작가는 특별한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완벽한 기초작업과 탁월한 발상의 아이디어를 거침없이 작품에 투영, 무결점 작품을 완성해내기에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0월 '런던 스타트아트페어'에 출품할 작품으로 200호를 작업중에 있다. 작품력이 뛰어난 감각적 기법을 활용 과감한 터치와 선명한 컬러감으로 완성, 눈이 시릴 정도로 완성될 차기작품이 무척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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