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19일 디지털 모금 플랫폼 구축을 위한 '디지털 모금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과 2021년도 제1차 디지털 모금 혁신위원회 회의를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실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19일 디지털 모금 플랫폼 구축을 위한 '디지털 모금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과 2021년도 제1차 디지털 모금 혁신위원회 회의를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실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19일 디지털 모금 플랫폼 구축을 위한 '디지털 모금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과 2021년도 제1차 디지털 모금 혁신위원회 회의를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실시했다.

디지털 모금 혁신위원회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김문수 교수, 아이웰콘텐츠 김성민 대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 컴퍼니 D 박성혁 대표, 코인플러스 서문규 이사, 인크루트 이광석 의장, 대한적십자사 이재승 모금전략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김철용 정보관리국장 등 외부 전문가 6명과 소속 임직원 2명, 총 8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기부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모금 플랫폼 구축 설계 △ICT 기술을 활용한 모금마케팅 적용 △디지털 모금 혁신을 위한 사례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국내 디지털 모금 선도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 모금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 며 “모금과 기술의 접목 등을 통한 새로운 시도로 투명성과 책무성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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