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먹거리 브랜드 이미지 강화해

농작물활용 창업메뉴 개발 교육생 모집 (사진=충주시 제공)
▲농작물활용 창업메뉴 개발 교육생 모집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교육’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신제품을 상품화하고자 하는 카페, 외식산업 창업 경영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8회 강좌로 개설되며, 창업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메뉴 제조 기술을 배워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자격 대상자에 한해 20명 선착순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의 양식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충주시 특산물 이해 및 카페 등 외식산업 경향 이론 △제철 산나물 페스토 제조 △쌀 누룽지 활용 리소토 △누룽지 식혜 △카페 활용 사과 수제청 제조 및 음료 제조 △사과잼 및 빵 △도시락 개발 및 밀키트 실습 등이다.

외식 창업 분야 최고 전문가 강사진들이 참여해 기존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레시피들이 아닌 전문 식품 개발 기관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전망이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에도 배운 기술을 활용해 본인의 사업장에서 상품화에 적용해 볼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먹거리 상품화로 충주시 먹거리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체험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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