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19 확산추세에 따른 임시 운영중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전경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개방 75%)했던 덕주야영장 피크닉존을 7월 20일(화)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운영중단 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단조치는 최근 짧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코로나19확진자 감소 및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가 빠른 추세로 재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확진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덕주 피크닉존의 운영 중단은 불가피한 조치로 월악산국립공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이용 희망자의 양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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