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계란 등 13개 품목 진주드림 사용승인 확대

20일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모습. 사진제공=진주시청.
20일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모습.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내외뉴스통신] 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께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위원 4명을 위촉하고 공동브랜드 사용신청 건에 대한 사용승인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는 시의원, 농산물 생산·출하기관, 생산자 단체, 농업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돼 2년의 임기 동안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품질 및 유통, 운영 및 사후관리에 관한 자문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기존 브랜드 사용 대상 품목이던 배, 단감, 딸기, 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 11종에 쌀과 계란 등 2종을 추가한 총 13개 품목까지 브랜드 사용을 승인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위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농산물 공동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은 진주 지역 우수 농산물의 브랜드를 통합해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외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주시가 지난해 5월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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