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월용 원장과 기부자 박영일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 김월용 원장과 기부자 박영일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기부자 박영일 씨는 7월 19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영일 씨는 인천 지역 진로 지도자로서 교육 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자 박영일 씨는 "인천 지역 교육업에 종사하며 직접적으로 학생과 소통하니,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인해 학생들이 교육받지 못하는 상황에 통감한다"며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는 기부금 전달의 취지를 전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받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미래의 핵심 리더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재단의 미션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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