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212건에 달해...
-이번 임시회에서도 손경수·정용학·조중근 의원이 총 4건 발의

▲왼쪽부터 손경수 의원, 정용학 의원, 조중근 의원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제8대 충주시의회 의원발의 조례안이 212건에 달해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258회 임시회에서는 손경수·정용학·조중근 의원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생활, 안전 등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총 4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손경수 의원이 발의한 ‘충주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충주시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활동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창작 공간 및 재정에 대한 지원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손 의원은 “충주를 사랑하고, 충주가 사랑하는 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우리 지역의 문화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용학 의원은 ‘충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충주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조례를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또한 폭력으로부터 충주시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여 모두를 위한 시민 행복증진에 한걸음 더 다가가려한다.” 고 밝혔다.

조중근 의원은 ‘충주시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방행정동우회를 지원하여 퇴직공무원들의 지방행정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조 의원은 “지방행정동우회는 시정모니터링 활동 및 시정홍보 등 구체적인 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은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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