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공기정화식물인 케나프(양삼) 3천주 성동리 공터에 식재

[경기=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포천시청 원경(사진=포천시청 제공)
포천시청 원경(사진=포천시청 제공)

포천시 영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는 지난 20일 공기정화식물인 케나프(양삼) 3천주를 성동리 공터에 식재했다.

케나프는 1년생 풀로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식물자원이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탁월하며, 광합성이 급속하게 진행돼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식물보다 5~10배 크다.

조기만 협의회장은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저감에 효과가 있는 케나프 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후위기 극복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 수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환경시설이 많은 영중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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