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진흥회 신임이사장에 선임된 김주언 전 기자협회장. 사진=naver포토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뉴스통신진흥회는 21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경영·감독 등을 책임질 제6기 이사장에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이사를 선임했다.

진흥회는 이사회를 통해 전체 이사 7명 중 김주언 씨를 호선했다.

신임 김주언 이사장은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신문발전위원회 사무국장,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일보 시절 전두환 정권의 ‘보도지침’을 폭로한 기자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은 신임 이사 7명은 김주언 이사장을 비롯해 강홍준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김인숙 민들레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임흥식 전 MBC C&I 대표이사, 전종구 한국체육언론인회 이사, 조복래 전 연합뉴스 콘텐츠융합 상무이사 등이다. 임기는 3년이며 2024년 7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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