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내외뉴스통신] 이수섭 기자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반려식물(플라워)플랜트샵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산새로일하기센터 ‘반려식물(플라워) 플랜트샵 창업’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새로일하기센터 ‘반려식물(플라워) 플랜트샵 창업’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반려식물(플라워)플랜트샵 창업’ 직업교육훈련은 창업 의지가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 면접을 통해 34명의 신청자 중 16명을 선발해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물 식재 및 식물을 활용한 작품제작, 원예심리치료 교육, 프리마켓 판매를 위한 작품제작법 등 전문교육과 직무소양교육으로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51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꽃과 나무를 다양하게 응용, 디자인하는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플로리스트 및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새일센터는 교육생 16명 전원이 지역에 화훼 관련 직종에 취업하거나 창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윤 여성가족과장은 "서산여성새일센터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대상자별 1대 1 맞춤형 취업연계와 체계적인 구인·구직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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