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nDB
사진=nbnDB

[내외뉴스통신] 동환신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친환경농업분야 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실시하는 친환경농업분야 보조사업은 친환경자율실천단지 조성 지원, 친환경농자재 공급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촉진비 지원, 무농약 지속직불제,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 기반 조성지원, 친환경인증농산물 포장재 지원, 친환경실천농업인 전문기술 정보제공 지원사업 등 7개 분야로 올해 사업비 608백만 원이 책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수요조사 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나 법인이고, 수요신청 제출은 이달 말인 30일까지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친환경농업분야 보조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고 경영비 부담을 줄여 친환경농산물 품질경쟁력 향상 등 지속가능한 농업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평창군 친환경실천농가는 103가구 농가, 재배면적 400ha로 연간 친환경 농산물 6,521통을 생산 및 출하하고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합성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함으로써 농업환경 보전 및 지력 증진을 도모하고 FTA 체결 등 급변하는 세계농업에 대처하여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실천 및 확대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yhdeftnt@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19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