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따오기가 살아 숨쉬는 자연을 보호海 주세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한정우 창녕군수는 2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서 우포따오기가 살아 숨쉬는 우포늪이 있다”면서, “인류의 안전과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한정우 군수는 다음 주자로 문준희 합천군수, 왕수상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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