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은 22일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전남병무청)
▲광주전남병무청은 22일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전남병무청)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전남병무청(청장 최규석)은 22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군 생활과 안정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석환 병무청장,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도재윤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장대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시․도 교육청, 보훈청 및 군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정부 각 부처가 협업해 병역의무자에게 입영 전-복무 중-전역 후 병역과 취업이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입영 전에는 병무청·교육부·고용노동부가 군복무 분야 맞춤설계와 국비지원 기술훈련 등을 제공하고,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각 군·중소벤처기업부가 개인 경력개발을 그리고 전역 후에는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국가보훈처에서 취업 지원을 하게 된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전문상담관이 병역의무자 개인의 적성과 전공에 적합한 군 특기를 추천해 주고,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군 생활 정보, 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개원식에 참석한 정석환 병무청장은 광주전남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선별소 운영 등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직원과 병역의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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