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덕군청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21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영덕소방서에서 오전 10시~12시, 영덕군청에서 오후 1시30분~3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 시점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안정된 혈액수급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헌혈 참여자는 간 기능, 콜레스테롤 수치 등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체크와 더불어 봉사시간 4시간 인정, 기타 기념품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안정적인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다”며 “이럴 때 일수록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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