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카카오VX 스마트골프장 운영 업무 협약...스코어 솔루션, 관제 모니터링 운영시스템 개발
10월 오픈, 6홀 단위, 4개 코스, 24홀 운영...혁신마인드 미래형 골프장

▲경주시 천북면에 오픈하는 루나엑스C.C 전경(사진제공=경주블루원)
▲경주시 천북면에 오픈하는 루나엑스C.C 전경(사진제공=경주블루원)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오는 10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조성 중인 블루원 골프장이 국내 최초로 영업전산시스템(ERP)을 연동해 예약 선 결제, 무인 체크인/체크아웃 시스템 등 통합플랫폼 운영된다.

22일 오전 블루원은 카카오VX와 카카오 스코어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골프장 운영을 위해 긴밀하고 우호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블루원 루나엑스 최종규 지배인과 카카오VX의 김세혁 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블루원과 카카오VX는 앞으로 관제용 코스이미지 및 항공 영상 콘덴츠 제작을 공동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 스코어 솔루션과 관제 모니터링 운영시스템이 개발되면 골프장 운영의 편리성이 증대되고, 경기의 효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원과 카카오VX는 협약에 따라 골프장 영업전산시스템을 연동해 골프장 운영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골프장 구축에 들어간다.

루나엑스에서 개발한 신개념의 예약 선 결제 시스템과 무인 체크인/체크아웃 시스템, 라운드 진행에 카카오VX의 골프장 관제/정산 등이 자동 진행되는 ‘골프장 운영 통합플랫폼’ 완성이 최종 목표다.

완성된 시스템은 오는 10월 경주시 천북면에 오픈하는 루나엑스C.C에 적용될 예정이다.

루나엑스는 ‘달을 더 잘 보기 위해 직접 달에 가자’는 혁신마인드를 적용했다.

기존 골프장의 정형화된 틀을 깬 6홀 단위, 4개 코스, 24홀로 운영되는 미래형 골프장이다.

조명시설을 완비해 퇴근 후 야간 12홀 정도도 가능하다. 세계적인 새로운 개념의 골프장으로 루나엑스는 골프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즐기는 골프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완전 노캐디로 운영되며, 100% 스마트/언택트/모바일 예약제다. 

고객이 시간과 컨디션에 맞추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락카/샤워장과 6홀 단위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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