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신예 전투조종사 전투준비 완료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2일 ’20-3차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공군 제1전투비행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2일 ’20-3차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공군 제1전투비행단)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2일 ’20-3차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수료식을 진행했다.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은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일선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임무를 수행하기 전 해당 기종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이날 5명의 전투조종사들이 수료를 신고했다.

수료 조종사들은 올해 1월부터 약 30주간 F-5E/F 항공기를 통해 공대공·공대지 사격 등 실전적인 전투기량을 연마했으며 향후 F-5 조종사로서 영공수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 작전사령관상을 수상한 길상현 중위(공사 67기)는“체계적인 훈련과정과 교관님들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적극적으로 비행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강의 전투조종사가 되기 위해 정진하며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민욱 중위(공사 67기)와 조수민 중위(공사 67기)는 각각 공중전투사령관상과 제1전투비행단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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