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2일 성주군이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주여성대학개강식을 가지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지난22일 성주군이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주여성대학개강식을 가지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2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경호 성주군의회의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대학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해 제36기 성주여성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제36기 성주여성대학은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 여성이 행복하면 는 슬로건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며, 교육과정은 2개반(힐링상담학과, 힐링인문학과)으로 나누어 재미있는 심리이야기, 나만의 특별한 프로필 사진찍기,코로나시대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가족들을위한 식물 인테리어­플렌테리어, 꽃향기 가득한 힐링타임-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총 11회 운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부터 전문학과 시스템을 도입해 2개반을 운영, 기존 여성대학과 차별성을 높였다”며 “수료후 재능나눔 등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행복한 성주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여성대학은 당당하고 활기찬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봉사, 재능나눔 등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적이고 우수한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1986년 개설돼 지난해 제35기까지 2,679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성주군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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