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구청장 “주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구(區)와 동(洞)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 펼칠 것”

▲ 명재성 고양시 덕양구청장이 관내 행신동(행정동) 일부인 강매동을 방문해 주민으로부터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명재성 고양시 덕양구청장이 관내 행신동(행정동) 일부인 강매동을 방문해 주민으로부터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경기 고양시 14대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지난 5일 취임해 13일부터 23일까지 각 동 주요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19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취임 당일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장마철 수해 대비 관내 현장방문으로 취임식을 갈음했다.

명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기존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간담회를 민생현장 방문으로 ‘주민 상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행보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듣고자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전해진다.

취임 이후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 숙원사업 및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한 명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주민들은 물론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구(區)와 동(洞)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실시하고, 주민의 안전과 구정 발전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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