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실무능력 갖춘 전문인력 16명 배출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캐드․회계 실무양성과정」수료 / 사진=의왕시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캐드․회계 실무양성과정」수료 / 사진=의왕시

[의왕=내외뉴스통신] 김용환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캐드ㆍ회계 실무양성과정’을 통해 지난 22일 16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캐드ㆍ회계 실무양성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날 참여자 16명 전원이 모든 과정을 수료했고, 3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하여 취업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번 과정은 제조업기반 산업체에서 회계업무 외에 부가적으로 요구되는 ‘캐드’프로그램 습득을 통해 여성의 취업경쟁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그 외에 취업준비에 필수적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직장 내 의사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 매너교육 등을 병행하면서 내실있게 운영됐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취업성공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이 자신감있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상담ㆍ알선, 새일여성인턴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여 지역여성들의 취업 활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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