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 천연비누, 가죽파우치 등 150개 가량의 물품을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 기부했다. (사진=청주시)​
​▲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 천연비누, 가죽파우치 등 150개 가량의 물품을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 기부했다. (사진=청주시)​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이 23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슬기로운 재능을 기부했다.

이들은 에코백, 천연비누, 가죽파우치 등 150개 가량의 물품을 이날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한 물품은 기성품을 구매한 것이 아닌 대학생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물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대학생들이 좋은 뜻을 가지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 주니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물품을 받고 좋아할 아동들을 떠올리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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