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경로당 점검 (사진=음성군 제공)
▲맹동면 경로당 점검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맹동면은 이날 본성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냉방기 작동 여부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여름나기 수칙도 안내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무더운 여름 동안 관내에 있는 경로당을 지속·반복적으로 점검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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