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윤 사장이 인천시에서 인수받은 장애인콜택시 신규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 정희윤 사장이 인천시에서 인수받은 장애인콜택시 신규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8월 1일 부터 인천시에서 인수받은 신규 차량 42대(교체18대, 증차24대)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차량 42대는 노후화된 차량 교체뿐만 아니라 이용대상자 확대에 따른 증차분으로 공사는 인천시로부터 차량을 인수받아 특장차 운행에 필요한 장비 설치 및 차량 도장 등 한 달여 간의 작업을 거쳐 최종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신규 차량에는 다채널 DVR(Digital Video Recorder) 시스템을 도입하여 5대의 카메라 및 저장장치 2TB의 용량 확대로 이동지원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증진 시켰으며 해당 시스템은 향후 모든 차량에 도입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신규 차량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향후 5년간 교통약자 이동편의 환경 개선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증차(83대)를 추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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