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기록물관리
원문정보공개 ... 국민알권리 향상

▲경북교육청이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기록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정보공개 및 원문공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서고 보존환경 점검, 비전자기록물의 생산·등록 및 관리 실태, 시청각기록물·행정박물 보존 및 관리 점검 등을 한다.

또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일선 학교에서 생산하는 문서를 정보공개법 및 개인정보법에 위배되지 않는 한 최대한 공개를 할 수 있도록 원문정보공개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한다. 

기록물관리 현장 컨설팅과 병행해 원문공개율이 낮은 기관을 방문해 원문정보, 정보공개, 비공개 세부기준 등을 지도·점검하고 , 원문정보공개율이 저조한 기관(학교)에서 원문정보공개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한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기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선진적인 업무체계를 확립하고, 능동적인 정보공개로 국민 권익 증진 및 행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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