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내외뉴스통신] 정대휘 기자

▲지난 22일 경북 포항시가‘빛의 디자인’을 주제로 조성한 연일대교 화려한 LED 경관조명을 점등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지난 22일 경관조명 ‘빛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포항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빛의 문화공간 및 쉼터공간 조성사업으로 화려한 LED로 새롭게 단장한 연일대교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이동업·김상헌 경북도의회 의원, 포항시 건설도시위원, 연일읍, 효곡동 자생단체 등이 참석했다.

연일대교 경관조명은 포항시가 사업비 15억 원으로 LED미디어 조명을 교량측면에 180m 설치했으며, 반사되는 형산강 물과 함께 다채로운 빛을 연출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시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는 질 높은 휴식공간 제공과 타 지역 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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