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지난 23일 국회는 소득하위 약 88% 대상 1인당 25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및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총 34조 9000억 원 규모의 제2차 추경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4조 9000억 원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대해“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울릉의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제2차 추경안의 심사과정에서 정부, 여당이 외면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피해지원 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뒀다. 

또 실효성이 낮은 캐시백 0.4조원과 소비쿠폰 예산 및 불요불급한 단기알바 일자리 예산 등 0.3조원 그리고 본예산의 불용예상액 1조9000억원을 삭감, 코로나19 피해지원 확대와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 등 사각지대 지원에 총 2조600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 4000억, 희망회복자금 1조원, 의료기관 손실보상 2000억, 결식아동 지원 300억 등이 증액됐으며 국민 88%가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받고, 집합금지업종의 경우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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