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백령도 사곶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상사 최병우)
▲ 지난 22일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백령도 사곶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상사 최병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서해 최북단 백령 도서군을 수호하는 해병대 6여단은 지난 22일 백령도 사곶·콩돌해안, 두무진 등 지역 내 주요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백령도 해안지역은 밀려오는 해안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고, 쓰레기가 해상의 부유물이 되어 경계작전 임무수행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여단은 다가올 지역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해안경계작전 활동에 장애요소를 제거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사곶·콩돌해안과 두무진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지난 22일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이 백령도 사곶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상사 최병우)
▲ 지난 22일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이 백령도 사곶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상사 최병우)
▲ 지난 22일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이 백령도 사곶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상사 최병우)
▲ 지난 22일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이 백령도 사곶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상사 최병우)

정화활동을 계획한 군수참모 김태규 중령(해사 50기)은 "정화 활동을 실시한 지역 해안은 백령도의 대표 관광지이면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라며 "지역과 주민을 돕는 것은 마땅히 군이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단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병대상 구현을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코로나19 방역지원 등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민지원 소요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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