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 당첨자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 당첨자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본점에서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하고, 1등과 2등 당첨고객을 초청해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광역시의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광주상생카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증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광주은행은 705명을 추첨하여 1등 1명에게는 광주상생카드 100만원, 2등 4명에게는 광주상생카드 각 50만원, 3등 700명에게는 1만원 기프티콘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주상생카드가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광주광역시에서 출시한 광주상생카드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2021년 6월까지 총 이용액이 1조 3,879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광주지역의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위해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통해 광주의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선순환됨으로써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발급 및 운영 업무 외에도 홍보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및 지역민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광주상생카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증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배달앱 시장의 점유율 편중을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 산업과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광주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4월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실시한 ‘위메프오’는 가입비와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2%이며, 이 중 1%는 소비자 혜택으로 되돌려줄 뿐만 아니라 광주상생카드 온라인 결제, 전통시장 장보기 기능 탑재 등으로 가맹점과 소비자의 상생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위메프오’ 운영에 따른 지역화폐 결제연계를 위한 시스템 지원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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