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까지 버스터미널, 베스킨라빈스 등에서 운영

▲지난 23일 이디야커피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진행했다.(사진제공=강진군)
▲지난 23일 이디야커피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진행했다.(사진제공=강진군)

[강진=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만18세~만39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서 취업 상담 및 알선, 창업 지원연계, 취·창업교육 등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미취업 및 창업 예정 청년층을 대상으로 강진 소재 기업 관계자의 기업 소개 및 청년창업사례 강연을 실시해 원활한 취·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1일 청자다방을 시작으로, 23일 이디야커피, 30일은 강진버스터미널에서 오후 2시~5시, 8월 6일은 베스킨라빈스에서 4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면사무소와 버스터미널 중심으로 사업 안내하고 일자리 관련 홍보물 게시했으며, 3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강진군도서관에서 청년들과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2월부터 7월까지 취업 상담 130건을 진행했으며 그 중 2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제과기능사 양성과정에는 9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2명은 국가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또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과정 또한 11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운영 준비 중이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에는 수제맥주 제조 과정, 다음달 18일에는 미니매칭데이 및 청년 창업 강연이 예정돼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카페와 미니메칭데이 및 창업강연에 관심 있는 분들은 강진청년일자리카페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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