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해소․상권 활성화 기대

[김포=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사우역 인근 사우9 노외주차장에 5층 규모의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사우9자주식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부지는 사우동 871번지이며 풍년마을사거리에 접해 있다.

연면적 6,166㎡ 규모로 시비 75억 원, 국비 20억 원 총 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모두 17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김포시는 내달 2일 착공에 들어가 2022년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사우역 인근 주차난 해소와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고촌 노을 공영주차장 개장에 이어 8월에는 장기5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한강신도시는 물론 사우, 풍무 등 도심의 중심상권이나 역사 인근의 주차와 환승이 편리해야 한다”며 연차별 주차장 확충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한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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