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시, 인턴기간 3개월 포함 2년간 최대 3,840만원 인건비 지원

청년 멘토링 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사진=의왕시
청년 멘토링 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사진=의왕시

[의왕=내외뉴스통신] 김용환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기업들이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청년 멘토링 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원데이 직무캠프’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해당기업은 현장실습과 직무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기업은 실습이 끝난 우수참여자를 인턴으로 채용하고 3개월의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총 24개월의 인건비(2년간 최대 3,84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채용된 청년은 해당 기업에서 2년을 계속 근무할 경우 3년 차부터 분기별로 2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실습이 가능한 관내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시 일자리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보장해 줄 청년 멘토링 인턴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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