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토요일 10시 30분 부터 유튜브 통해 8월 온라인 나눔장터 진행

7월 온라인 나눔장터 (사진=충주시 제공)
▲7월 온라인 나눔장터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7월 온라인 나눔장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나눔장터는 기존 중고물품만 판매하는 방식에서 가정에서 쓰지 않은 새 물품과 충주시민의 재능 활동품을 장터에서 판매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온라인 장터에는 사전 신청자 15가족의 물품을 받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비대면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7월 온라인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모두 기부로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나눔장터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며, 7월 온라인 나눔장터에는 유튜브 시청자 수를 포함한 총 68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뤘다.

8월 온라인 나눔장터는 8월 21일 토요일 10시 30분 부터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8월 나눔장터 참여 신청은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 접할 기회가 적어 비대면 나눔장터를 진행하여 이웃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되어 이웃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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