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사진=nbnDB)
▲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사진=nbnDB)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양성평등상담소는 2021학년도 대학 내 성평등한 문화 정착 및 성인식 향상 위한 ‘양성평등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양성평등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위촉하였으며, 현재 서포터즈 1기 학생 5명이 지역 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 및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교육, 상담 주간 캠페인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 서포터즈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고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양성평등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양성평등상담소장 김의수 교수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성평등 서포터즈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양성평등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며, “양성평등 서포터즈가 더욱더 활성화가 되어 건강한 대학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양성평등상담소는 양성평등 서포터즈 1기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재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 및 성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비대면 상담, 양성평등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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