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 실현

▲구례지역자활센터가 28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취약계층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지역자활센터가 28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취약계층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 실현을 위해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 유통활성화와 자활 생산품 판매장터 마련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자활참여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공동체 이익 실현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자활생산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종 유형에 따른 유통전략 제시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정보교류도 활발하게 공유하게 된다.

양철승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보다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현재 9개 사업단(GateWay사업단, 다빈새싹삼사업단, 모드리(청소)사업단, 무지개도우미사업단, 섬진강영농사업단, 해묵은이야기사업단, 드레꽃사업단, 바삭사업단, 클린데이사업단)에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제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의 저소득층이 자활근로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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