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이동동선 없음
-위험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은 28일 오전 관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27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17은 음성#506의 접촉자이며, 음성#518∼#520은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자가격리 중이었다.

음성#517은 26일부터 기침, 인후통, 고열 등 증상이 있었으며, 음성#518∼#520번은 자가격리 중 중간 검사를 실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518은 27일부터 몸살기운, 음성#519은 고열, 음성#520은 무증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확진자들은 자가 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으며, 병상배정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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