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경청 특공대와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 방문
- 신속한 상황대응체계 확립 주문, 현장 근무자들 격려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오늘(28일) 목포지역 치안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늘 이명준 청장은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와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방문했다.
서해해경청 특공대는 해상테러 예방과 진압, 특수범죄 대응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인명구조 역할 등을 맡고 있다.
이 청장은 점검을 통해 각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현황과 근무실태 파악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무더위 속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명준 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대응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다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564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