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경청 특공대와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 방문
- 신속한 상황대응체계 확립 주문, 현장 근무자들 격려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오늘(28일) 목포지역 치안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있는 서해해경청 특수구조대를 방문해 훈련 현장과 장비등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서해해경청 제공)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있는 서해해경청 특수구조대를 방문해 훈련 현장과 장비등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서해해경청 제공)

오늘 이명준 청장은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와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방문했다.

서해해경청 특공대는 해상테러 예방과 진압, 특수범죄 대응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인명구조 역할 등을 맡고 있다.

이 청장은 점검을 통해 각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현황과 근무실태 파악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무더위 속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명준 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대응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다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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