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출품작품 17편 등 총 88편 전시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사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사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8~30일, 전시기획실에서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학생들이 만든 ▲COVID-19 진단키트 ▲코로나 19 예방 용품의 사용기간 확인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바이오 센서 ▲그린 뉴딜이 반영된 꽃잎 색소 중금속 필터 등 다양한 과학탐구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20일 열린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를 통해 선정된 전국대회 출품작품 17편 등 총 88편이다.

전국대회 출품작은 ▲초등 4편 ▲중학교 5편 ▲고등학교 6편 ▲교원작 2편 총 17편이다.

올해 작품들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상황들과 해결하고자 고민한 흔적들이 더욱 돋보였던 해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상황을 반영해 도내 과학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서만 개방·운영된다.

김태선 창의인재부장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도내 우수한 과학탐구 작품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생주도성 성장으로 결실을 맺는 충북 과학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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