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무니치 충청지사 업무협약식. (왼쪽) 이동명·박중규 ㈜무니치 충청지사 공동대표,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오른쪽 두 번째) (사진=충북체육회)
▲충북체육회-㈜무니치 충청지사 업무협약식. (왼쪽) 이동명·박중규 ㈜무니치 충청지사 공동대표,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오른쪽 두 번째) (사진=충북체육회)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8일 스페인 스포츠 패션 브랜드인 ㈜무니치 충청지사와 상호 홍보 및 후원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무니치 충청지사는 일신여고 핸드볼 팀을 직접 방문해 의류를 후원하기도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무니치 충청지사는 충북체육회 및 회원단체 임·직원들에게 스포츠화 및 스포츠의류 구입 시 특별할인가 제공과 함께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발전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체육회는 도내 체육인들에게 업체와 제품에 대한 홍보를 약속했다.

일신여고 핸드볼팀 의류 후원 기념 단체 사진 (제공=충북체육회)
▲일신여고 핸드볼팀 의류 후원 기념 단체 사진 (제공=충북체육회)

이동명 공동대표는 “개인적으로 국가대표 출신의 핸드볼 현역선수로서 무니치 제품을 착용해보고 그 편안함과 우수성에 매료돼 많은 체육인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 직접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며 “충북 전문선수들과 동호인들이 무니치 제품을 착용하고 더욱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중규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경제와 체육 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니치는 80년 역사의 스페인 스포츠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 풋살화, 축구화, 인도어화(배드민턴, 핸드볼) 등 다양한 스포츠 및 패션화를 연간 90만 켤레 이상 생산하고 있다.

kdh073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71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