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복지관 개관 이후 6명의 예비사회복지사 첫 현장 실습 성료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예비사회복지사 현장 실습 메카로 발돋음  / 사진=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예비사회복지사 현장 실습 메카로 발돋음 / 사진=의왕시

[의왕=내외뉴스통신] 김용환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6명의 예비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1주간의 사회복지전반에 관한 이론교육과 2주간의 팀별 현장 및 심화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현장실습은 최소화하고‘자원연계형 복지모델의 중심’이라는 복지관 운영목표에 걸맞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기술이나 정보를 취득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였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실습 중단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실습생들은 주1회 코로나검사(PCR)를 받고 서로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

실습 지도자들의 실제 프로그램 운영사례 제시를 통해,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비사회복지사들은 대상자의 욕구를 직접 파악하여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평가하는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전체적인 사회복지 실천과정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전문가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2014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예비사회복지사 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청계종합사회복지관만이 갖고 있는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비사회복지사들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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