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군
사진=평창군

[내외뉴스통신] 동환신 기자

평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휴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발생되는 하수관로 막힘 등 문제를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하수관로 및 맨홀펌프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공공하수도 하수관로 및 주요 맨홀펌프장 130개소 등을 대상으로 하수관로와 펌프장 준설 상태 및 오수펌프 등 기계설비 정상 작동여부·유지관리 등을 확인하는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과 민원발생요인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와 관련,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는 이달 말까지 주요 막힘 우려 지역에 대해 준설작업 실시 등 여름 휴가철 대비 피해예방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하수도 사업 내실화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피해 예방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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