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렬 보건소 선제적 배치 및 지원근무 추진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을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에 지원근무 중이던 읍면 간호직 인력 8명은 지난 7월 초 하반기 정기인사로 보건소에 정식 발령하여 역학조사,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신규 임용되는 간호직 인력에 대해서도 신속히 임용절차를 진행해 7월 30일자로 임용하고 읍면에 배치되는 인력 중 일부를 보건소에 기동배치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일평균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코로나 종식을 위해 효율적인 인력 지원과 배치로 감염병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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