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발상지로’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고마운 마음 전해

창원시가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로부터 수여받은 감사패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가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로부터 수여받은 감사패 (사진제공=창원시)

[경남=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평소 아낌없는 성원에 대한 감사와 특히, 해병대 창설 기념 행사 개최와 해병대발상지로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해병대 전 장병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해병대발상지로’는 진해구 덕산동 이동교~덕산초등학교 719m 구간이며, 대한민국 해병대의 발상지로서 국가 안보 위기 시 용전분투한 해병대의 위상을 알리고 후세대에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허성무 시장은 작년 해병대전우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이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위한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해병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병대전우회의 감사패에 이어 해병대사령부의 감사패를 수여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1949년 4월 15일 창설된 이래, '6.25전쟁'과 베트남전을 거치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이기는 호국영웅의 발상지가 창원시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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