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15가정에 매주 수, 목요일 반찬 배달

여름방학 교육복지안전망 ‘삼시세끼 반찬 지원’ 배달 서비스 (사진=옥천교육청)
▲여름방학 교육복지안전망 ‘삼시세끼 반찬 지원’ 배달 서비스 (사진=옥천교육청)

[옥천=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옥천교육청은 28일 여름방학 중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삼시세끼 반찬 지원’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시세끼 반찬 지원’은 여름방학 중 복지사각지대 학생의 결식 및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부자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사례 관리 학생 중 15가정에 반찬을 배달하는 것이다.

매주 수, 목요일 2차례 나누어 배달된다. 반찬 5종 세트와 국(찌개) 1종으로 구성돼 보냉백에 포장 후 직접 집 앞까지 배달한다.

옥천교육청 관계자는 “‘삼시세끼 반찬 지원’을 통해 방학 중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결식을 막고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며, 여름 방학 중 정기적으로 학생의 안부도 확인해 혹시 모를 위기 발생 상황에 대해 사전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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