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음성경찰서
사진=음성경찰서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남정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 본격적인 수확철(복숭아 등)인 이 달부터 11월 말까지 농산물 절도예방 종합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 피해 사례를 분석, 각 농산물 수확시기를 고려하여 주요 경작지 일원 탄력순찰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등 방법협력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농작물작목반 등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해 농민들의 치안불안요소 청취와 함께 농민들의 자위방범의식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농작지와 저장창고 등에 낯선 차량이 있다면 특징 및 차량번호를 기록해 두었다가 경찰관에게 제보하고 농산물 보관 시 되도록 잠금장치나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길 바란다"며 "주변에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주차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농산물의 도난피해로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례가 없도록 농산물 도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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