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충1차 사이버교육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보충1차 사이버교육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음성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상반기 실시된 민방위 사이버교육 미이수 대원 1천261명이며,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의 교육을 받고 필기시험 60점 이상을 득하면 이수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결과 교육대상자 5천481명 중 4천220명이 이수해 77%의 이수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미이수 대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이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민방위대원의 편의증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종이통지서 교부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스마트폰 전자통지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우종만 군 안전총괄과장은 “시대변화에 맞는 모바일 전자통지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군민의 눈높이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방위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교육원 또는 음성군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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