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216개 확대 설치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포천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금강로 등 67개 도로 구간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216개를 확대 설치했다.
시는 보행자의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로 골목길, 마을안길 등 소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그동안 도로명판은 주요 도로변에 설치돼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확대 설치된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은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어 확인하기 쉽고 길 찾기에 편리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로 누구나 쉽게 길 찾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소정보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 모니터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ho8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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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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