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의 숨은 관광자원 및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8월 31일까지 신청, 총 32개 작품에 상금 240만 원 시상

사진=관악구
사진=관악구

[내외뉴스통신] 동환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내 관광 명소와 관악만의 색다른 매력을 찾아내기 위한 ‘관악 명소를 찾아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민·관 협치 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악구의 숨겨진 명소를 소재로 참신하고 특색있는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선정해 구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지역 내 숨겨진 명소나 과거 관악구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과 함께 관련된 이야기를 300자 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서 활동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수상은 1인 1작품만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진(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 또는 문화관광체육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출품작 중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20점 총 32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해, 상금 240만 원을 시상하고 수상한 작품은 관악구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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