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어르신들께 청소년들 마음 담아...5년차 창업동아리 ‘꿈히어로’, 매년 수익금 기부

사진=사하구 꿈드림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사하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사하구 내 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쿠킹박스’ 50개를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무더운 여름 달달한 쿠키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담긴 이 쿠킹박스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되었다.  

사진=사하구 꿈드림

꿈드림은 2017년부터 창업동아리를 운영중이며, 현재 5년차 창업동아리 ‘꿈히어로’는 매년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 내 기부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가치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꿈히어로 창업동아리는 베이킹 및 생활소품 제작, 창업교육, 플리마켓 운영, 나눔활동,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현재 꿈히어로 2기 청소년을 모집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사하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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