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봄학생 가정방문(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더봄학생 가정방문(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지난 27일 화순경찰서와 함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더봄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더봄, 또봄’(더보고, 또보고) 가정방문은 더봄학생 10명 9세대를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주에 걸쳐 실시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화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가정환경 및 생활시설을 확인하고, 거주지 주변 순찰 및 CCTV 등을 점검하고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더봄학생 학부모는 “교육지원청과 경찰서에서 가정과 주변시설을 점검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아이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현희 교육장은 “방학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더봄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방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찰서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관리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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