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종필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30일 이호동 소재 마유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리코리스 공장을 방문해 말산업 코스메틱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제주시청
안동우 제주시장은 30일 이호동 소재 마유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리코리스 공장을 방문해 말산업 코스메틱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제주시청

안동우 제주시장은 30일 이호동 소재 마유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리코리스 공장을 방문해 말산업 코스메틱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농가 기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식회사 리코리스는 2010년에 설립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마유, 말태반, 제주장딸기 및 식물성 동백열매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4개 종류·32개 제품의 화장품을 제조해 대만 등 10여개 나라로 수출하는 영업을 하고 있다.

주요 제품 생산 품목은 마유를 이용한 크림, 마스크팩, 비누, 바디로션과 에센스 등으로, 동백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에멀젼, 토너 및 장딸기를 이용한 화이트닝 크림 등이 있다.

안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 함께 미래를 대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말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야 한다”며“제주 말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에서 다방면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필기자kjp570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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